| NOTICE | 보도자료/업계소식
업계소식
"여객선, 조선업 부흥의 새 돌파구" 기대감
· 작성자 : WELDING KOREA 2018
· 등록일 : 2018-09-07
· 첨부파일 :
현대중공업그룹 소속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이 하루 간격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5일 미포조선이 명품 카페리((Car ferry)=사람과 차·화물을 같이 싣는 여객선) ‘뉴 골든 브리지 7’(NEW GOLDEN BRIDGE Ⅶ)호를 건조했다고 밝힌 데 이어 6일 현대중공업이 세계적 성능의 ‘힘센 엔진’ 2기를 이 여객선 탑재용으로 납품했다는 소식을 시차공격 하듯 공개한 사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뉴스 그대로라면 조선업 위기로 주눅이 든 지역 조선업계와 동구주민, 그리고 울산시민들로서는 눈이 번쩍 뜨이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 3만1천 톤급 ‘뉴 골든 브리지 7’호는 2년 전(2016년 7월)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 유한공사’가 미포조선에 발주한 여객선으로 승객 724명과 20피트 컨테이너 320개를 싣고 최고 25노트의 속도로 운항하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특히 위동항운이 이 여객선의 건조를 낮은 선가를 제시한 중국 국내 조선사가 아니라 선가가 훨씬 높은 한국 미포조선에 맡겼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 여객선을 움직이는 선박엔진으로 현대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힘센 엔진’을 택했다는 것은 현대중공업에도 세계시장 동반진출의 기회를 주었다는 의미도 된다. 현대중공업은 이 엔진이 지난 7월 5일간의 해상시운전 기간 동안 파도가 높은 거친 해상환경에서도 피로시험·저부하시험을 거뜬히 통과했다고 자랑한다.

관련업계에서는 ‘비교우위’에 있는 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품질이 수주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또 ‘뉴 골든 브리지 7’호의 성공적 건조로 미포조선이 국제 여객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사실 지금까지 국제 여객선 시장은 노르웨이와 일본이 주름잡아 왔고 그 틈새를 중국이 저가공세로 비집고 들어가는 형국이었다. 그러나 ‘힘센 엔진’을 장착한 미포조선 명품 여객선의 출현은 이 같은 독과점적 시장에 한국 울산의 ‘형제조선소’가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세계의 여객선사들이 더 이상 선가만 보고 발주에 나서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조선업계에서는 미포조선의 이번 경사를 두고 “벌크선에 이어 컨테이너선, 가스선 등 대부분의 상선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계의 탈출구로 여객선 시장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며 하나같이 반기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여객선 시장에 노후선박이 많아 향후 몇 년간 신조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여객선 시장은 현재의 수주 가뭄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국내 연안여객용 노후선 교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여객선 시장에도 적극 도전하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조언을 잘 입력해 두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여객선 시장이 조선업 부흥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조선업계의 가일층 분발을 기대한다.
기사바로가기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279#08xa
게시판리스트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2 HHI Holdings to build robot making robotics factory in China WELDING KOREA 2018 2018.10.14 145
41 인건비 뛰자 '中 인해선술' 흔들.. '수주 1위' 6년만에 한국에 내줘 WELDING KOREA 2018 2018.09.28 196
40 "여객선, 조선업 부흥의 새 돌파구" 기대감 WELDING KOREA 2018 2018.09.07 263
39 조선3사, 미중 무역분쟁에도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이상없다 WELDING KOREA 2018 2018.08.02 281
38 현대重·대우조선 "올 수주목표 달성 가능"…삼성重은? WELDING KOREA 2018 2018.08.02 279
37 고기량 용접사 양성기관 WELDING KOREA 2018 2018.08.02 249
36 울산 조선업·항만 활성화 돌파구 주목 WELDING KOREA 2018 2018.08.02 179
35 조선업 바닥치고 힘찬 고동...고부가가치 LNG · VLCC선 수주 쓸어담아 WELDING KOREA 2018 2018.06.28 322
34 삼강엠앤티, 삼강에스앤씨, 삼성중공업과 230억 규모 수주계약 WELDING KOREA 2018 2018.06.26 265
33 대형 조선사 회복세 뚜렷해질 것 WELDING KOREA 2018 2018.06.26 271
현재페이지 : 1 2 3 4 5 
게시물 검색
검색





WELDING KOREA 2018 사무국
상호명 : (주)코엑스 창원사무소   대표자 : 이동원   사업자등록번호 : 609-85-23656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62 창원컨벤션센터 6F
메일 : contact@weldingshow.co.kr 전화 : 055-212-1014~5 팩스 : 055-212-1200
CopyrightⓒCECO.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8